아이유,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 성료로 화제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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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뷰티풀 댄서’도 들려줬다…일본 요코하마 콘서트 성료

아이유(IU)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콘서트가 큰 성공을 거뒀다. 아이유는 월드투어 ‘허(H. E. R.)’의 두 번째 도시로 일본 요코하마를 선택하고, 23일과 24일에 걸쳐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인 요코하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이유는 콘서트에서 ‘홀씨’로 공연을 시작하며 일본어로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어푸’, ‘삐삐’, ‘셀러브리티(Celebrity)’, ‘블루밍(Blueming)’, ‘에잇’, ‘내 손을 잡아’, ‘금요일에 만나요’, ‘쇼퍼(Shopper)’, ‘밤편지’, ‘너랑 나’, ‘쉬(Shh)…’, ‘스물셋’ 등 히트곡들을 연속으로 부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아이유의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현지 관객들은 열띤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대다수의 관객들은 아이유의 한국어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아이유는 공식 세트리스트를 마치고 앙코르 순서에서 ‘라일락’과 ‘팔레트’를 새롭게 해석한 버전을 선보였다. 또한 현지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뷰티풀 댄서(Beautiful Dancer)’ 무대를 1일차 앙코르 타임에 선보여 공연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아이유의 콘서트는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받았다. 팬들은 공연을 기다리며 옥외 전광판 광고를 준비하고, 아이유의 영상이 공연 VCR에 등장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콘서트 성료 소감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으로 대만 타이베이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유의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는 그녀의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하는 자리였다. 팬들은 아이유의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에 열광하며 그녀의 콘서트를 기다렸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이유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녀의 글로벌한 인지도와 팬 베이스의 확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